2020-01-03
대한민국, 어디가 어떻게 무너졌는가?
커버 스토리를 장식할 이달의 인물로는 기독교학술원장이며, 샬롬나비 상임대표이신 김영한 숭실대 기독교학과 명예교수를 선정했습니다. 그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철학박사(1974년)와 신학박사학위(1984년)를 받았으며, 독일의 현대신학자들을 한국에 소개하는 데 많이 기여했습니다. 1996년에 한국개혁신학회를 창립하고 1998년부터 기독교학술원 원장을 맡았습니다. 또한 1998년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을 설립해 5차례 원장을 역임했습니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아시아복음주의 협의회(Asia Evangelical Alliance, AEA) 신학위원장(Chairman, Theological Commission)을 역임했습니다. 2010년 6월에 ‘개혁주의 이론실천학회 샬롬나비 행동’(샬롬나비)을 창립하여 신학자와 목회자의 시국논평서를 발표함으로써 기독교의 사회참여와 문화변혁 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월드뷰>는 그로부터 한국 교회와 사회가 어떻게 무너졌는가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인터뷰에는 대 한역사문화원장인 김재동 (하늘교회) 목사가 수고했습니다(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