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미디어아카데미(CMCA·원장 조정민 목사)가 28일 첫발을 내디뎠다.
CMCA는 서울 대신동 D&C 커뮤니케이션즈에서 개원 감사예배(사진)를 드리고 중기 교육과정으로 제1기 과정을 시작했다. 1기 교육과정생 15명과 김승욱(중앙대), 강진구(한동대), 유재봉(성균관대) 교수 등 주요 강사들이 참석했다. 유제국 CTS 부사장, 임순만 국민일보 종교국장, 박갑진 기독언론인연합회장 등이 이들을 격려했다. 조정민 원장은 “세상의 메시지는 사람을 죽이는 등 험악한 소식이 대부분인 반면 복음은 사람을 살리는 메시지”라며 “기독교 세계관으로 무장한 기독 언론인들이 세상 속에서 좋은 목소리를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CMCA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기독 언론인을 양성하기 위해 기독교학문연구소(소장 김성수 고신대 총장)가 국민일보, 기독교 TV, CGN TV와 손잡고 설립한 국내 최초의 기독교 미디어 전문 교육기관이다.
글=김나래 기자, 사진=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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