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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4 1

Again Korea, 경제 유토피아니즘을 경계한다

By worldview

무너진 한국 사회를 다시 세우자는 의미에서 <월드뷰> 2020년 특집 주제를 “다시 대한민국(Again Korea)”으로 정했습니다. 지난 1월호의 개관에 이어 이번 2월호는 경제영역을 다룹니다. 지난 수천 년의 기독교 역사에서 기독교 경제관에 관하여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 복을 받아 부유하게 살아야 한다는 청부론과 자발적 나눔을 실천하여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는 청빈론으로 나뉘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도 최근에 이런 논쟁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총신대 신대원의 이상원 교수는 둘 다 유토피아니즘에 빠진 잘못된 견해라고 주장했습니다. 재물의 복을 추구하다 보면 어느 사이엔가 재물을 숭배하는 것이 타락한 인간의 모습입니다.